충남 보령시 대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건강더하기 희망찬(饌)’ 사업을 펼쳤다.
‘건강더하기 희망찬(饌)’ 사업은 결식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4종)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백경호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 해드리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이향숙 대천1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이날을 시작으로 2주에 1회씩, 총 21회에 걸쳐 오는 12월까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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