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3월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중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한 안건 6건을 포함해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 주민 편의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손은비 의원은 한정어업면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계 어업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창한 의원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할 것을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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