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6일 동송읍 장흥리 소재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민-관)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재난대비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발생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지역특성을 고려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확인이 중점이며 이달 재난대비훈련을 시작으로 공습대비 훈련 및 전 국민 대피훈련 등 올해 네 차례 계획돼 있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비상 상황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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