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5만 5,173주다. 

이는 전날 윙입푸드가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윙입푸드는 전날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 연구개발 투자, 신규 설비 설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해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신주 600만주를 상장한다.

같은 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보통주 6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985원으로, 배정 대상자는 도이치방크 트러스트 컴퍼니 아메리카스다. 납입일은 오는 5월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1일이다.

홍콩에 설립된 윙입푸드는 중국식 살라미(전통 소시지), 중국식 베이컨(납육) 등 육가공 식품 생산업을 영위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제갈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