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년법인 대상 맞춤형 멘토링 제공을 통해 법인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지방세수 확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멘토링 제공 대상은 19~39세의 창업자가 금년에 신규 등록한 법인이며 대상 법인에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멘토링 참여를 권장할 예정이다.
상담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안내 ▲지방세 전반에 대한 멘토단 상담 ▲지방세 안내 책자 배포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 이용법 등을 안내하며 기업지원사업을 담은 책자도 함께 배포한다.
이문규 구청장은 “지방세 멘토링 지원 사업을 통해 세금 신고 및 납부에 어려움이 없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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