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생활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표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생활안전, 감염병 등 2개 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고 생활안전 분야의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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