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김원진·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상태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김원진·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4.03.0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금 3·동 3개 획득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최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