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전시참여 지원
공모 접수...7일~25일 오후 6시까지 19일간 진행
공모 접수...7일~25일 오후 6시까지 19일간 진행
서울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잠재적 역량과 진취적 창작의욕을 지닌 신예작가를 발굴해 시각예술분야의 새로운 경향을 노원구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2019년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신진작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2024 노원문화재단 신진작가 지원사업’ 공모 접수가 7일~25일 오후 6시까지 19일간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면(회화, 판화, 사진, 일러스트), 입체(조각, 공예, 설치)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장르에 제한이 없고 노원구 거주자 또는 노원구에서 활동을 펼쳐온 예술가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원문화재단·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간 교류 사업과 연계, 선정된 작가는 상계예술마당과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 1회 전시 진행의 기회와 함께 출품 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공모는 잠재력 있는 신진 예술가에게 지역 내 활동기반을 넓혀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향후 ‘유망작가 육성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j.star@nowonarts.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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