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알시스템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기준 공모가 대비 +100.37% 오른 2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100만 3,538건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등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개발해온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9천∼1만1천 원) 상단을 초과한 1만 3,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천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조 48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