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지역구 후보는 4・10총선을 앞두고 7일 오후 3시 당원과, 지지자, 주민 등 3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장,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성호 대표 의원, 조병돈 전이천시장, 홍수환 전세계챔피온 등 다수의 참석자는 지지 발언을 통해 여주양평 발전을 위한 김 후보의 당선 당위상을 밝히고 4·10 총선에서의 압승을 기원했다.
지난 64년 동안 지역을 지킨 ‘현장 일꾼’을 강조하는 김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양평군수 3선과 21대 국회 진출 등을 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지역 사회 및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에 대한 보답은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검증받은 큰 일꾼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개소식 참석자 모두와 개소식에는 못 왔지만 자신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는 많은 당원과 지지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발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부분이더라도 혼자는 할 수 없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주와 양평지역의 주민들과 협력하는 협업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전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등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협업으로 지역 사회의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22대 국회에 진출하면 유감없이 발휘하는 '큰 일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특정한 부분의 발전을 위해서는 비전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선택과 집중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중요하다"며 "현재의 경쟁사회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과 과정도 지역을 발전시키고 더 나가 국가 경쟁력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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