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립도서관은 ‘제4차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2024~2028 도서관 활력지수(L-ESG)를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L-ESG는 도서관 인프라의 친환경 대응력, 디지털 전환 수준, 보편적 문화향유 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측정하여 지속 가능한 인프라로서의 도서관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ESG 기반의 도서관 지수로, 도서관 활력지수를 통해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인프라 역량을 측정하여 도서관 서비스 환경의 현재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도서관은 활력지수의 대응을 위해 가장 먼저 ‘탄소중립 그린(Green) 도서관’ 프로젝트를 시행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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