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관내 거주 또는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25일까지 ‘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 의원 3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종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는 만9세~18세 청소년이다.
청소년 의원으로 선발되면 내달부터 1년 동안 의장단 선출,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본회의를 통한 의결 과정 등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활동과정에서 종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과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라도균 의장은 “지방의회,지방자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청소년 의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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