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생신을 맞이했지만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해 생신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대천4동 후원의 집 1호점인 빵 굽는 마을 베이커리(대표 김세종)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매년 20개의 생일 케이크를 후원해 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생일의 특별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희준 대천4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케이크를 후원해 주신 김세종 대표와 좋은 자리에 동참한 박경옥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 대천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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