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남동구 나선거구(간석1동, 간석4동, 구월3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서점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10일 후보측에 따르면 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여당 소속 구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실시되는 만큼, 민주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현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는 분수령인 만큼, 대한민국과 남동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남동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사람이 바로 서점원 예비후보”이며 “주민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한 서 예비후보와 함께 민주당 기초·광역의원, 국회의원이 원팀 정신을 발휘해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동구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서 예비후보는 제6·7대 남동구의원을 지냈으며, 이번 보궐선거 주요공약으로 ▲구월3동 복합청사 신축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확충 ▲노후 체육시설 보수 등을 내세웠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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