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에 이어, 구의원도 지지 선언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0일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6일 이선옥, 임춘원 시의원의 지지 선언(본지 온라인판 3월7일자 정치면 보도)에 이어, 8일 오전 구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
이날 남동구갑 선거구 정재호, 육은아, 김은숙 구의원은 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예비후보와 함께 꼭 4월10일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동구을 예비후보였던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별보좌관도 함께 했으며,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된 문종관 전 구의원도 필승 의지를 다졌다.
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 88일째, 총선까지는 33일이 남았다”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꼭 당선되겠고, 정승환 및 전성식 전 예비후보와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과도 힘을 모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그동안 두 차례의 경선에서 승리, 남동구 갑의 후보로 결정됐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출퇴근 거리 인사 150여 회, 시민 모임 참석 400여 회, 경로당 방문 160여 회, 전통시장 방문 50여 회’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손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서도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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