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최근 관내 생활개선회원 등 농업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가 PAOT 기반으로 농작업 안전에 관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농가별 안전관리 수준 평가표를 적용해 해당 작목의 사업참여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농업활동 안전실천 점검 사항과 사고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사업으로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여 재해없는 농촌, 안전한 삼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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