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전남 고흥군은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2024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물 가공품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한국어항관리공단 여자만 지자체 공동 홍보관에 유자, 김 등 11개 제품을 전시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 일본 후지TV와 인터뷰를 통해 고흥을 소개하고 농수산물을 일본 시청자에게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홍보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일본 공영방송인 후지TV에서 한국 지자체장 인터뷰 진행은 공영민 군수가 유일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세계적으로 K-콘텐츠 확산의 영향으로 K푸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실제로 수출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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