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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무분야 연구로 공직자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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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무분야 연구로 공직자 전문성 높인다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3.1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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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지방세정 연찬회 첫 개최
불합리한 제도 개선·세수 증대 등 논의
산청군이 세무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무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세무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무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세무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무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를위해 군은 최근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제 업무 담당자들이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세수증대 등에 대한 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사전에 제출된 14건의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해 채택된 5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 결과 주민세(종업원분)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이동원 주무관(재무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전수빈 주무관(오부면)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 김범수 주무관(시천면), 노력상 강민채(생초면)·류남희(신안면)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동원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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