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서
강원 양구군은 오는 20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기획공연 ‘색스백’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는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악 앙상블 팀 ‘색스백’의 색소폰의 창시자 아돌프 삭스의 유산을 바탕으로 구성된 ‘회귀와 비극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프랑스 6인조 앙상블 ‘색스백’은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럼펫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영화음악, 클래식 고전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기존 관악 공연의 틀을 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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