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올해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지구) 1,267필지 49만5,34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한 이후 남계1지구를 포함한 총 13개 지구(50개 마을)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7개 지구(17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해 진행될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지구)에 대한 사업은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서 징구를 완료했다. 내달 초에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