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12억원의 예산으로 4천여 명의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4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한 1학년 전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경산 지역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경산 지역 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주민등록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경산/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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