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컨설팅 우수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렴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청렴컨설팅 착수회의에서 우수 청렴시책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은 우수사례 발표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던 시의 청렴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협의체’,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청렴·소통의날 운영’, 포천시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청렴도시 비전선포식’, ‘버스정류장 청렴문구 송출’, ‘시민의날 행사 시 청렴부스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개 등급이 상승한 우수기관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가평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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