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전날 대전역 인근 중앙프라자 건물 5층(동구 대전로 77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더 큰일 하겠습니다. 대전의 미래 장철민’을 슬로건으로 ‘젊음’,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장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고 세몰이와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개소식 사회는 더불어민주당 2030 특별본부장을 역임한 김은지 아나운서가 맡았다.

장 후보는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면서 동구는 더 높게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매진할 것”이라며 “저 장철민은 젊어서 좋고, 유능해서 더 좋다! 동구가 키운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더 큰 일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소식은 대전 조승래 의원을 비롯하여 황운하 의원,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서구갑 후보, 박용갑 중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번주에는 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당내 조직을 정비하고 통합하여 본격적으로 일사불란한 선거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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