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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민주당 조택상 강화・옹진군 예비후보, '전쟁같은' 영종지역 통학사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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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민주당 조택상 강화・옹진군 예비후보, '전쟁같은' 영종지역 통학사태 해결 앞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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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영종 통학길 교통 문제는 그대로 일침

 

전쟁 방불케 하는 영종지역 통학사태. [후보제공]
전쟁 방불케 하는 영종지역 통학사태. [후보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 조택상 예비후보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 영종지역 통학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영종중학교의 경우, 등하굣길 통학 문제는 벌써 10년째 이어온 문제지만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영종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길 자원봉사를 자처하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등교 시간 버스 증차와 노선변경, 순환버스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제기했다. 또 학생들이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넘어지거나, 차로에 뛰어드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영종 통학길 교통은 그대로”라고 전제하고 “통학 문제로 이사까지 고려하는 주민이 늘고 있고, 국제도시 위상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영종지역 내에서 영종중 통학 문제 등 영종지역 교통 문제와 관련한 일주일째 맘카페에서 최다 검색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영종의 신축 아파트와 리조트 등 개발 호재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교육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직접 살피는 것이 ‘진짜 민생’이라는 것이 조 후보의 입장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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