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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이양수 국회의원 “초심 잃지 않고 굵직한 지역 현안 반드시 해결”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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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0] 이양수 국회의원 “초심 잃지 않고 굵직한 지역 현안 반드시 해결” 3선 도전
  • 속초/ 윤택훈기자·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4.03.11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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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선거 출마 공식 선언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11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11일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의원실 제공]

속초 이양수 “초심 잃지 않고 굵직한 지역 현안 반드시 해결”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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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국회의원(속초,인제.고성.양양)은 3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각종 굵직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11일 강원 속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8년의 시간이 설악권 발전의 기반을 조성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든든히 다져 놓은 기반을 토대로 설악권이 힘찬 도약에 나서야 한다”며 본인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중단없는 설악발전을 위한 5대 비전도 발표했다.

▲설악권 교통망 완성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 ▲이중 삼중의 과도한 규제 해소 ▲주민이 행복한 설악 조성 ▲자영업자·중소기업종사자·농림어업인 지원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설악권 교통망 완성을 위해 동서고속철, 동해북부선, 상남~기린 국도31호선 확장,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발표했다.

아울러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색케이블카 2026년 개통, 연어양식클러스터 조성, 투자선도지구 사업 추진 등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이중 삼중의 과도한 규제를 풀어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군사지역, 절대농지, 보전임지 등 해묵은 규제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설악을 만들기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체육센터 건립, 지역 공공병원 육성,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어르신 점심 제공 주7일 확대, 장애인 문화관람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중소기업종사자·농림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해 낭만포차 거리조성 등 명소개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및 발행액 확대, 중소기업 근무여건 개선, 공익형 직불금 대상 확대 등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금 지역에 필요한 인물은 설악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예산 전문가·정책 전문가”며, 설악권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년간 약 3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하고,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우수 국회의원 38관왕에 오른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설악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설악권의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힘찬 성원과 든든한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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