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각종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을 한 번에 상담 받을 수 있는 상담 예약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 준비사항, 구비서류 미비로 민원서류 접수 시 보완 등 처리 기간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방문 일자를 예약, 민원인이 담당자 부재 등으로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준다.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6시부터 허가민원과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상담 접수가 많을 경우 협의부서와 민원 일정을 조율하며 대상 민원은 건축허가, 개발 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지적측량·토지 이동 등 총 10종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 상담은 민원인과 대행사(건축, 측량) 동반 방문, 민원인 또는 대행사(건축, 측량) 방문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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