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실무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 입주대비 기반시설(상수·하수·난방·전기) 적기 확보▲지구별 주요 민원사항 대해 논의하고, 왕숙지구내 남양주진건지구 통합에 따른 연계·교통계획 수립으로 ▲46번 국도 지하화 ▲9호선 역사 신설을 재차 요구했다.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은 전체 1,604만㎡ 규모의 사업으로, 약 9만 세대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효석 시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왕숙신도시를 포함한 공공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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