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일산서구 대화역 인근 태진빌딩 802호에서 ‘일산 재도약 프로젝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용태 후보는 “고양시 내 각 지역의 후보들과 함께 시 전체를 탈환하는 기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거 서울 양천(을)과 현재 고양시(정)이 가진 문제들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닮아있다”며 “고양시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교통인프라 구축,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인데 무엇보다 저에겐 도전해서 이뤄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후보는 18·19·20대(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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