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근 여주시청 별관 6층 강의실에서 ‘2024 소상공인 아카데미 실무대학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실무대학 교육과정은 이달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며,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손상희 교수, 정성준 세무사 등 강사진은 온라인 시장 진출과 더불어 세무 교육,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성장과 안착할 수 있는 필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주시 가남읍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는 몸으로 체감할 정도로 바뀌고, 세무 및 고용 등의 문제도 주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실무대학 등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재도약과 성공 창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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