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 만들기’ 공감대 형성
맹 예비후보, 교육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맹 예비후보, 교육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시 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예비후보와 도 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맹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는 분”이며 “학교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돼 더욱 큰 교육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맹 예비후보는 도 교육감에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맹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후, 제31회 행정고시 합격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제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한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전문가 꼽힌다.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 입성 후 연임에 성공, 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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