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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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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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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1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정부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1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정부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1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정부 합동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수입 유통 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 활참돔 ▲ 활가리비 ▲ 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500개소 이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해경청은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해 원산지 둔갑 등을 시도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는 위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 주요 반입지역을 중심으로 해수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악의적 대규모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둔갑 등 법 위반행위 확인 시 엄중히 처리해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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