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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 신재경 국힘 남동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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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 신재경 국힘 남동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12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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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남동 12년 되찾아 새봄 열어갈 것”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는 지난 10일 구월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남동을 바꿀 힘있는 선택’ 슬로건 하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국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4선), 유민봉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20대 국회의원), 조전혁 전 국회의원, 문수언, 서병훈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 인천지역 국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손범규(남동구갑), 정승연(연수구갑), 김기흥(연수구을) 후보를 비롯 당원 및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신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결의하고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신재경 후보와 경선에 참여하고 이후 지지를 선언한 고주룡, 김세연 전 예비후보가 참석해 “함께 손잡고 원팀이 돼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제공]

또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과 원희룡 계양구을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장관)의 영상축사로 열띤 응원 분위기가 고조됐다. 유민봉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은 “신 예비후보는 오랜 국정 경험으로 누구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국정을 잘 수행할 수 있고, 대통령비서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며 탁월한 일처리 능력을 검증받은 준비된 후보”이며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자들은 한결같이 신 후보를 ‘성실하며 소신이 있는 사람’,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임을 피력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신 예비후보는 “제2의 고향인 인천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그동안 인천에서 정치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낯선 인물일 수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통과해 이 자리에 서게 해 준 당원 및 지지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봄꽃을 피워보고, 잃어버린 남동 12년을 되찾자”고 말했다. 아울러 “남은 선기운동 기간에도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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