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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대문 살피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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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대문 살피미 활동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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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2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간석2동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문 살피미’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전했다.

간석2동은 지난 1월부터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을 ‘대문 살피미’로 임명, 월 1회 ‘대문 살피기의 날’을 운영한다.

대문 살피미는 이웃 세대의 우편함에 고지서나 독촉장이 쌓여있는지 살펴보고,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활동일지를 동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한 달 동안 60세대의 방치 우편물을 확인, 이 중 1건의 긴급 생계지원과 주거급여 신청 등의 연계가 이뤄졌다.

유석금 동장은 “대문 살피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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