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와 전날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이제 우린’ 20만 병 뒷면 라벨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충청지역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홍보를 지원하고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 장학금으로 위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다.
오성환 시장은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당진을 방문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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