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투·개표소 2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화재안전조사팀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현황,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하고 불량 사항은 사전 투표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선거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법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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