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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부담 완화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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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부담 완화 시책 추진
  • 원주/김종수기자
  • 승인 2024.03.12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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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청사 전경.

강원 원주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민간 부문에서 소형평형과 임대주택의 건립을 확대하고,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 분리형 주택 등 1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시공사에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2년간 특별공급 청약 접수 현황을 고려해 생애최초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기존 9%에서 14%로 조정했으며, 공공부문(LH)의 신혼희망타운, 뉴홈 등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택공급 정책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에서 신혼부부·청년의 입주 비율을 늘릴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적극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적극 대응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김종수기자
kimjs@jeonmae.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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