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4세대 찾아가 노후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 전개
전남 여수 한화솔루션공장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이 6년째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고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화재예방에 따른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했다.
독거노인 어르신은 “불 빛이 어두워도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한화솔루션 봉사단이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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