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으로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3월 고객만족의 시작으로 기존 민원관리방식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반복키워드 및 데이터분석을 활용, 선제적 민원대응을 하기 위해 ‘사전민원예보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의 성장동력 역할을 하도록 만든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5개년(2019~2023) 민원 데이터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부서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생활 증진 ▲행정서비스·제도개선 ▲업무효율화 ▲민원처리시간 단축 ▲고객만족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또 투명성과 참여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월간민원동향을 이해관계자(내·외부)에게 알림으로써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업데이트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기수 이사장은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동향을 예측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자”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상된 고객서비스로 공단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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