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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골드디스크 대상 6관왕..."응원해 준 캐럿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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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골드디스크 대상 6관왕..."응원해 준 캐럿 덕분"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3.1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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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르세라핌 2관왕
BTS 정국 '세븐'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수상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일본레코드협회는 '제3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에 세븐틴이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니 10집 'FML'과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석권했고, 'FML'는 아시아 부문 '앨범 오브 더 이어'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 재팬'은 아시아 부문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를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을 한 아티스트가 독식한 건 시상식 역사상 최초"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항상 세븐틴을 응원해 주시는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 그리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는 그룹 뉴진스와 르세라핌도 2관왕을 기록했다.

뉴진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뉴진스의 'OMG'는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했다.

르세라핌은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은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에 선정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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