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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8] 국힘 윤상현 예비후보,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주민·대학생 간담회 등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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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8] 국힘 윤상현 예비후보,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주민·대학생 간담회 등 ‘민생행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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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가칭) 용마루초등학교 설립추진 주민간담회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언론세미나’ 초청 방문
윤 후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청년들의 미래설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토대 마련”
[윤상현 예비후보 제공]
[윤상현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예비후보(경기 성남시분당구갑)와 함께 지난 12일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 및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초청 현장 간담회에 참석, 지역 교육현안 및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확인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학교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설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추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교육 시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시설의 보장이 미추홀의 발전과 인천 원도심의 부활을 견인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현 예비후보 제공]
[윤상현 예비후보 제공]

이어 윤 예비후보와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언론세미나’의 초청으로 대학교 동아리방을 찾아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년들과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보면서 청년들의 진솔한 고민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 지형의 발전방안 및 청년 정책에 대한 방향까지 다루는 시간을 보냈다.

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중에 과학자나 기업인 등 민생에 도움이 되는 직군이 많지 않다는 학생의 질문을 받고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영입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토양을 정화, 정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자신과 안 위원장이 유능한 기업인과 과학자 등 여러 직군의 매력 있는 인사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정치토양 정화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어 “추후에도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 정책에 반영하고, 직접 정책의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민생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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