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전날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 브랜드관 개설 ▲시기별 맞춤 프로모션 운영 ▲중소기업 및 우수제품 정보 제공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제품 노출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제품 판매 교육 ▲중소기업 소포(택배)업무 지원 등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13만 우체국쇼핑 고객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점프업지원, 중소기업 온라인기획전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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