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024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모집대상은 지역 음식점, 이.미용업,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가격이 지역 평균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동결 업소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또는 지방세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와 법인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군으로부터 표찰을 제공받게 되며 종량제 봉투를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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