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가 1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 및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기간 결정,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농업잘전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이경우 의원의 ‘농가소득 향상과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대책 촉구’에 대한 5분 발언과 정혜선 의원의 ‘행복택시 제도 개선’ 관련 5분 발언이 있었다.

이경우 의원은 청양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올릴 방안에 대해 ‘향진주’와 ‘맥문동’의 예시를 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정혜선 의원은 행복택시 사업 관련 장기적으로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리 제한 축소, 가구 수 제한 철폐, 전용 콜센터 설치 등 제도적 완화 및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청양/ 이건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