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2024년 김포시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정비를 통해 경관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시 도시지역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은 ▲단순철거 ▲철거 후 공공활용(3년) ▲단순보수 ▲보수 후 공공활용(6년) ▲안전조치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단순철거 1호로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신청서는 오는 다음달 30일까지 시청 도시관리과에서 이메일(ksg2023@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