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 점검의 날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으로 정하고 시기별, 상황별 적시성 있는 대상과 장소를 선정해 군민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에는 간성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또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매월 4일 우리집 자율 안점 점검 리스트’ 전단지를 배포했다.
4월은 봄 건조 산불·화재 예방, 5월은 가정의 달 야외 나들이 안전사고 대비, 6월은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7월은 풍수해 대비 안전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중심으로 추진된다.
7월은 폭염 인명피해 대비, 8월은 여름철 취약계층 집중 예방 점검, 9월은 안전한 명절 보내기, 취약 시설 화재 대비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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