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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내달 6일까지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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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내달 6일까지 서류 접수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4.03.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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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오는 5월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원서를 내달 6일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서류 심사와 1, 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하며 10박 11일간의 합숙 기간과 함께 제94회 남원춘향제 개최 기간 중 오는 5월 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는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6인과 글로벌 뮤즈상 2인, 우정상 1인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상금과 함께 남원시 홍보대사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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