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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8] 맹성규 민주당 인천남동갑 예비후보, 구월시장·모래내시장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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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8] 맹성규 민주당 인천남동갑 예비후보, 구월시장·모래내시장 '민생탐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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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첫 공식일정으로 맹성규지지 방문
예비후보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해야 특권층 위한 경제정책 수정할 수 있어”
위원장 “인천 정치1번지 남동갑에서 민주당에 힘 모아 달라” 당부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과 모래내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및 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김재남·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도 함께 했다.

맹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고물가로 지친 시민들을 격려했다. 맹 예비후보는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이 경제마저 망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이 팍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만 현 정부의 특권층을 위한 경제정책이 수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 바로 맹성규 의원”이라며 “정권 심판을 위해 인천에서 맹 예비후보가 제일 앞에 서서 싸워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 정치1번지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남동갑 지역은 4.10 총선의 바로미터”이며 시민들을 향해 “민주당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 예비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2021년7∼2022년 5월), 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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