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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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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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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부지서 70여명 참여 캠페인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서"
인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최근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최근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최근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 인근 주민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도시다.

또 서구는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확실한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의 입지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2030년 인천 서구 청라에 완공·운영되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인프라를 갖추게 돼 서울 도심 내 30분, 수도권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국제경기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를 치르기에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부지는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따라 조성된 지역이어서 지장물 보상 및 간접 보상비가 ‘0’, 토지매입 이외 추가 비용도 들지 않아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대상지 인근에는 인천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가칭)청라스마트 스포츠 콤플렉스 사업이 추진 또는 예정돼있어 연계 개발을 통한 시설 활용도와 매력도를 제고할 수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부지로 인천 서구 청라지역이 선정되면 복합개발을 통해 사계절 동·하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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