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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사상 첫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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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사상 첫 ‘우수기관’ 선정
  • 하남/ 이만호기자
  • 승인 2024.03.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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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공]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마련’, ‘신속한 사회보장급여 지급을 통한 대시민 복지편의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적극행정 이행 성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지부진했던 신도시(미사·위례·감일)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최단기간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성과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는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인사가점 ▲포상금 ▲해외선진지 벤치마킹 우선선발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하남시 최초로 특별승급을 단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하남시는 수질(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일지라도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끈 3명의 공무원을 특별승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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