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숲 나눔 치유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치유캠프는 숲에서 자연과 함께 집중력 강화,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는 활동으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4시간 동안 자연휴양림내 야영데크 15개소에서 진행된다.
또 숲엔 인(人), 가화만사성, 백세주(住), 숲에서 놀자, 엄마의 숲 등 5개의 치유프로그램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사천시민 등이며 참가 인원은 팀당 5명 이내이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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